이효리 "내몸매·얼굴 완벽하지않아"

김현록 기자  |  2010.04.14 09:20
돌아온 이효리가 패션화보 인터뷰에서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새 앨범 'H-LOGIC'을 발표한 이효리는 발매를 앞둔 패션잡지 엘르 5월호의 화보에 참여, 인터뷰 중 "솔직히 나는 얄미울 정도로 타고난 미인 타입은 아니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몸매도 얼굴도 완벽하진 않지만 스타일링으로 부족한 걸 커버하고 늘 당당하기 때문에 대중적 지지를 얻는 것 같다"고 밝혔다.

요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새 앨범에 대해선 "앨범 전체를 힙합의 다양한 장르로 채웠다"며 "어릴 때부터 힙합을 좋아했고 가장 하고 싶었던 고향 같은 음악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이어 "1000곡이 넘는 곡을 몇 번씩 듣고 또 들으며 골랐고 오랜 시간을 들여 정성껏 작업했고 그 결과 가장 '이효리'스런 앨범이 탄생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 몹시 애착이 간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이번 화보에서 보이시한 매력을 풍기는 짧은 커트 머리를 하고 강렬한 스모키 아이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 과감한 포즈로 디바로서의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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