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오른쪽)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14일 장동건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13일 청첩장이 나와 지인들에게 돌기기 시작했다"며 "하객 수는 약 500명이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는 당초 알려진 하객 1000명에 비하면 절반 정도의 규모다. 조용하고 조촐하게 결혼식으로 올리고 싶다는 장동건의 바람에 따라 권상우 현빈 등 최측근만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보안을 위해서 현장에서 청첩장 소지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5월2일 신라호텔에서 진행하는 결혼식은 사회는 박중훈이,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