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부모님이 유현상 결혼 반대해 단식투쟁"

전형화 기자  |  2010.04.15 17:12


80년대 아시아의 인어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윤희가 부모님이 그룹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과 결혼을 반대해 단식투쟁을 했다고 고백했다.


15일 밤12시 tvN '택시'는 유현상 최윤희 부부편을 방송한다. 두 사람은 사전 녹화에서 20주년을 맞은 결혼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공개했다.

당시 김연아 선수 못지않은 인기를 모았던 최윤희는 13살 차이가 나는 유현상과 결혼을 부모님이 심하게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윤희는 부모님에 맞서 단식투쟁을 했고, 집 앞에 나간다고 거짓말을 한 뒤 유현상과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고 소개했다.


이에 유현상은 결혼 2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최윤희에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유현상이 진심을 담은 편지를 읽고 특별한 세레나데를 준비하자 최윤희는 크게 감동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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