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 본격 돌입한다.
16일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이날 중국 상하이로 출국한다. 17일 상하이에서 단독 공연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SM 측은 "소녀시대는 이번 상하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태국 등 아시아 전역을 돌며 콘서트를 열 것"이라며 "올해는 소녀시대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팬들과 잦은 만남을 갖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녀시대는 현재 지난 3월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런 데빌 런'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