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컴백' 에이트, 몽환적 3각관계 재킷 공개

길혜성 기자  |  2010.04.19 07:59
'심장이 없어'로 유명한 3인조 혼성그룹 에이트가 몽환적 로맨티시즘을 앞세운 재킷으을 먼저 선보였다.

19일 에이트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트는 오는 27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를 앞두고 이날 로맨티시즘을 주제로 한 재킷 화보를 공개했다.


에이트 측은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무성하게 우거진 숲을 배경으로 침대와 사다리 등의 소품과 에이트 세 멤버들의 구도를 위주로 촬영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는 홍일점 주희와 그녀를 에워싼 두 남자 이현과 백찬의 묘한 구도"라며 "가까이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방향에 시선을 두고 있는 세 명의 모습은 프랑스영화 '몽상가들'에서의 파국의 삼각관계를 연상케 한다"라고 설명했다.


촬영을 담당한 이재윤 사진작가는 "에이트와 작업을 할 때마다 멤버들 사이의 묘하게 끈끈한 감정선을 느끼곤 했다"라며 "그래서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바로 그 묘한 흐름에 포인트를 두고, 몽환적 로맨티즘을 표현해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여름 주희와 이현은 한 잡지 화보에서 파격적인 상반신 커플 누드 컷을 선보여, 실제 교제 의혹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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