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열풍..대만팬들 '오!'로 거리퍼포먼스

한때 600여 인파 몰려

김지연 기자  |  2010.04.19 11:40
18일자 자유시보 캡처 18일자 자유시보 캡처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한류 바람몰이가 뜨겁다.

18일 대만 언론 자유시보(自由時報)는 대만 내 불고 있는 소녀시대 열풍에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자유시보는 "어제 오후 타이베이 시먼딩(西門町)에서 소녀시대 팬들이 소녀시대 히트곡 '오!'에 맞춰 거리에서 춤을 추는 이색 퍼포먼스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특히 자유시보는 "소녀시대 팬들의 이 같은 '오!' 댄스에 한때 무려 6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덧붙였다.


자유시보는 "어제 저녁 소녀시대가 상하이에서 콘서트를 가졌다"며 "대만 팬들은 하루 빨리 소녀시대가 대만을 방문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 같은 이벤트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현재 지난 3월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런 데빌 런'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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