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극비리에 웨딩촬영을 마친 장동건과 고소영의 웨딩 촬영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마쳤다. 이는 지난 9일 고소영이 촬영한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의 패션화보와는 다른 5월 2일 있을 결혼식을 있을 사적인 웨딩촬영이다.
한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결혼식을 간소하고 경건하게 치르고 싶다는 뜻으로 웨딩 촬영 역시 최소한의 스태프들만 모여 간단하게 마쳤다.
이 측근은 "간단한 촬영이었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미녀 커플 인만큼 빛이 났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웨딩촬영 사진은 결혼식 당일 결혼식장에 걸어지며, 보도 자료를 통해서도 배포된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오는 5월 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사회는 장동건의 선배 박중훈이,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