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깜찍한 여경으로 변신한 모습 공개

문완식 기자  |  2010.04.19 13:51


오는 5월 10일 첫방송하는 KBS 2TV 새월화극 '국가가 부른다'(극본 최이랑, 이진매. 연출 김정규)에 출연하는 배우 이수경이 깜찍한 여순경으로 변신한 모습을 19일 공개했다.


이수경은 이 드라마에서 극중 융통성 제로에 앞만 보고 달려가는 고진혁(김상경 분)과 만나 사사건건 부딪히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 18일 첫 촬영에서 이수경은 유쾌 발랄 '생계형 여순경' 모습으로 본격 돌입, 완벽한 사고뭉치 포스를 뿜어내며 촬영에 임했다.


이날 촬영은 오하나가 작전 중인 정보요원 고진혁을 방해해 여순경 자리를 위협받는 본격적인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으로 이수경은 다양한 표정으로 좌충우돌 발랄한 오하나의 성격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이수경은 "캐릭터가 정말 재밌다"며 "내가 연기하면서도 앞으로 어떤 행동을 보여줄까,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까 궁금해질 정도다. 밝고 행동력 넘치는 역할이라 즐겁고 흥미진진한 기분으로 촬영하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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