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사진=유동일 기자 eddie@
인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도 오는 5월 가요계 대격돌에 합류한다.
19일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슈퍼주니어는 오는 5월 정규 4집 발매를 목표로 현재 열심히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3월 '쏘리, 쏘리'를 타이틀곡으로 한 3집 발표 이후 1년 2개월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내게 됐다.
오는 5월은 이달 이미 새 음반을 낼 비와 이효리가 활발한 활동을 벌일 시기인 것은 물론 손담비까지 컴백할 때다. 슈퍼주니어의 5월 가요계 복귀에 가요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여기에 3년 만에 국내 가요계로 돌아올 세븐도 이르면 5월 말 새 미니앨범을 선보일 계획이기에, 슈퍼주니어는 오는 5월 대형 가수들과 정상을 놓고 그야말로 한판 경합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