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티파니 허위 인터뷰, 사과문 받았다"

이수현 기자  |  2010.04.20 12:26
티파니 ⓒ사진=유동일 기자 eddie@ 티파니 ⓒ사진=유동일 기자 eddie@
미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허위로 소녀시대 티파니 단독 인터뷰 기사를 게재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진화에 나섰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지난 19일 기사가 난 직후 해당 매체에 사과를 요구하는 메일을 보냈다"며 "현재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태며 우리도 사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사이트는 기사를 삭제함과 동시에 사이트에는 사과문을 게재한 상태다.


지난 19일 미국 게임사이트 큐브드3(Cubed3)는 '티파니 단독 인터뷰'라며 "티파니가 원더걸스보다 영미권 국가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는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확인 결과 티파니는 단독 인터뷰를 한 사실이 없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첫 아시아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큐브드3\'에서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 ⓒ사진=화면캡처 '큐브드3'에서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 ⓒ사진=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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