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KBS 봄 개편에서 새로 신설되는 '해피버스데이'
KBS가 오는 5월 봄 개편을 맞아 프로그램진행자를 MC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KBS 관계자는 20일 "이번 개편부터 각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제작진이 아닌 회사차원의 MC조정위원회에서 조정을 거친 뒤 결정한다"고 밝혔다.
MC조정위원회는 해당MC를 기용하려는 제작진으로부터 MC를 추천받아, 예능, 교양 등 전체 KBS 프로그램 차원에서 MC 선정의 타당성 여부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해당MC의 프로그램 스케줄이 지나치게 겹치지 않는지, 타 프로그램과 중복해서 선정되지 않았는지 등을 살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