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SBS '검사프린세스'의 배우 박시후가 상대역 김소연과 함께 첫 키스신에서 무려 15번의 키스를 소화해 화제다.
21일 SBS '검사프린세스'에 따르면 박시후는 지난 18일 마혜리(김소연 분)의 빌라 앞에서 각기 다른 각도에서 15번 의 키스 장면을 촬영했다.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은 박시후가 김소연의 목덜미를 잡고 터프하게 기습 키스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이 더해진다.
드라마 관계자는 "두 사람은 NG를 전혀 내지 않았지만 더욱 예쁜 모습을 연출해내기 위해 15번이나 같은 장면을 찍고 또 찍었다"고 전했다.
이 장면은 그동안 장난스럽게만 마혜리 곁을 맴돌던 서인두가 본격적으로 본인의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 세심한 연기와 연출을 위해 이 장면의 촬영에만 2시간이 걸렸다. 21일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