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여고생 가수 아이유가 태연이 하차를 앞둔 MBC 라디오 '친한친구'의 임시 DJ를 맡는다.
아이유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26일부터 2주간 MBC FM4U '친한친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후 일정 등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추후 협의키로 했다.
'친한친구'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된 MBC 파업으로 임시 연출진이 제작을 맡고 있어 후임 DJ 선정에 다소 난항을 겪고 있다. 아이유에 이은 후임 DJ 발탁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8년부터 '친한친구'를 진행해 온 태연은 오는 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친한친구'에서 하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