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희가 제 80회 남원시 춘향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김대희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전남 남원 광한루 일원에서 열리는 제 80회 춘향제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김대희는 2008년 남원시에서 진행한 칠월칠석 행사에서도 홍보대사를 맡은 바 있다.
올해로 80회째를 맞는 춘향제는 전국 1500여개 지역 축제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창극 춘향전 등 전통문화 행사와 공연전시 예술행사, 놀이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모두 4개 분야 33개 종목의 행사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