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STAR>
걸그룹 f(x)가 태국어 '열공' 모드에 빠졌다.
21일 연예정보채널 Y-STAR에 따르면 f(x)는 최근 태국의 '2010 태국 파타야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한국, 미국, 중국 등 다국적 멤버들이 모인 f(x)는 이번 방문을 위해 멤버 전원이 태국어를 공부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구사하는 이들이지만, 태국 팬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고 그들의 환호에 답하고자 시간을 쪼개 태국어 '열공' 모드에 돌입한 것이다.
특히 평소 보이시한 이미지로 인기가 많은 엠버는 남성형과 여성형이 나뉘어져 있는 태국어에서 남성형 대화하는 것을 더욱 편안해 했으며, 지도를 맡은 선생조차도 남성형이 더욱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태국어 선생은 태국어로 대화를 시도할 때 가장 귀여워 보이는 멤버는 크리스탈이 뽑혔고 루나가 단어 및 문장의 응용력이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24일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