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박규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honggga@
아이돌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MBC 라디오 '심심타파'의 새 DJ를 맡는다.
박규리는 오는 5월 5일부터 '심심타파' DJ 자리에 앉는다. 박규리는 2년6개월간 '심심타파'를 진행한 김신영의 뒤를 이어 남자 진행자인 신동과 함께 '심심타파'를 이끌게 된다.
박규리 측 관계자는 "박규리가 데뷔 때부터 꼭 DJ를 해보고 싶어했는데 이번에 꿈을 이뤘다"고 전했다.
카라는 '미스터', '루팡'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사랑받고 있는 여성 아이돌 그룹. 리더인 박규리는 매력적인 외모와 톡톡 튀는 말솜씨로 '여신규리'로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