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여친 유학길에 300만원 용돈 몰래줘

김겨울 기자  |  2010.04.22 11:31
방송인 신정환이 여자친구에게 통 큰 순정을 바친 사연을 고백했다.

신정환은 최근 QTV의 인기 프로그램 '순위 정하는 여자'의 스페셜 번외 편 녹화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유학 떠났던 당시 용돈으로 여자친구 카메라의 배터리 공간에 300만 원을 몰래 넣어 둔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의 신분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여자친구에 대한 걱정과 배려에서 묻어나온 표현이라며 "배터리를 넣은 곳에 돈을 넣어 둔 이유는 먼 길 떠나는 여자친구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고 싶었고, 무엇보다 그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였다고"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는 신정환 외에도 꽃미남 일본인 배우 오타니 료헤이, 영화 '짐승'의 주인공인 정석원, 개그맨 유상무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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