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프' 김소연 사는 테라스하우스 어디?

한은지 인턴기자  |  2010.04.22 14:08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가 뒷심을 발휘해 시청률이 상승하는 가운데, 극중 마혜리(김소연 분)의 집이 드라마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 현대건설 ⓒ 현대건설
포털사이트나 드라마 게시판에는 "검프 6화에 나온 마혜리 집 어딘가요?" "6회분에서 마혜리가 독립한 집이 어딘지 아시는 분?" "마혜리가 독립한 집 알고 싶어요" 등 질문이 다수 올라와있다.

유럽 궁전을 연상시키는 럭셔리한 외관이 돋보이는 마혜리의 집은 '죽전 힐스테이트 테라스하우스'로, 현대건설이 지은 첫 번째 타운하우스다.


경기도 용인 죽전에 위치한 이 단지는 1차 분양은 입주가 완료됐고 추가분 분양 중에 있다. 공급면적 기준으로 232㎡형 18가구, 233㎡형 12가구, 238㎡형 6가구, 237㎡형 1가구 등 4개 타입 총 37가구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약 14~20억대로 알려졌다.

'죽전 힐스테이트 테라스하우스'의 독특한 외관은 세계적인 입면 디자인 업체인 홍콩의 LWK사가 설계한 것으로,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 하는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자태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외관과 함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계단식 테라스는 파티, 일광욕, 골프 퍼팅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한편 타운하우스 단지는 2005년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조성돼있으며 특히 신도시 등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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