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현장을 포착한 네티즌이 인터넷에 올린 유재석과 강호동의 모습
유재석과 강호동은 최근 한 CF를 함께 촬영했다. 두 사람의 CF 만남은 5년만이다.
개인적인 친분이 두텁지만 두 사람은 2007년 폐지된 SBS 'X맨' 이후에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난 적이 없다. 예능 MC 1인자로 꼽히는 두 사람이기에 이번 CF 호흡이 더욱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동반 CF 소식은 눈썰미 좋은 네티즌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22일 현재 두 사람의 CF 촬영 현장을 촬영한, 이른바 '직찍 사진'은 인터넷에 퍼져있다.
이 CF 사진에서는 유재석이 단정하게 양복을 차려입고 있는 가운데 MBC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무릎팍도사' 의상을 그대로 차려입고 곁에 선 강호동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현재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과 '놀러와', KBS '해피투게더'를 진행 중이며, 강호동은 MBC '황금어장'과 KBS 2TV '1박2일', SBS '스타킹'의 MC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