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무대에 오른 2PM ⓒ홍봉진 기자 honggga@
남성그룹 2PM이 컴백 무대를 마친 뒤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22일 2PM은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싱글 3집 '돈트 스톱 캔트 스톱(Don't stop Can't stop)'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수록곡 '돈트 스톱 캔트 스톱'과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 무대를 선보인 2PM은 방송 직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아쉽다"고 입을 모았다.
닉쿤은 "짧은 시간 안에 준비하다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하지만 활동 하면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닉쿤은 "(박)진영이 형에게 전화가 왔었다"며 "랩처럼 하기보다는 말하듯이 하라는 조언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2PM 관계자는 "첫 무대이니만큼 멤버들 모두 만족보다는 아쉬움이 크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지난 19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3집 수록곡 6곡을 공개했다. 공개 직후 '위드아웃 유'는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