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천안함 함수 인양으로 4주연속 결방

전형화 기자  |  2010.04.23 15:41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이 천안함 함수가 인양됨에 따라 4주 연속으로 결방된다.

23일 KBS는 천안함 함수 인수가 24일로 결정되면서 장병들의 장례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25일 예정된 '해피선데이'를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KBS는 '개그콘서트' 등은 결방을 결정했으나 '해피선데이'는 정상 방송할 계획이었다.


KBS는 천안함 침몰 이후 지난 4일부터 '1박2일'과 '남자의 자격' 등 '해피선데이' 결방을 결정하고 대체편성을 해왔다.

KBS는 재난주관 방송사로 천안함 침몰 이후 '뮤직뱅크'를 4주 연속, '개그콘서트'를 5주 연속 결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예능 프로그램들은 개점휴업 상태에 돌입했다. '1박2일'은 당초 23일로 예정된 녹화를 취소해 5주간 녹화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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