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한선화, 백치미로 사랑받는 스타 1위

최보란 기자  |  2010.04.24 07:01
↑시크릿 한선화 ⓒ사진=이명근 기자 ↑시크릿 한선화 ⓒ사진=이명근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백치미 스타 1위에 올랐다.

2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 별별랭킹'에서 한선화는 '연예계 백치미로 사랑받는 스타' 1위를 차지했다. 한선화는 KBS 2TV '청춘불패'에서 순진무구한 백치미로 부각돼 무명에서 벗어났다.


한선화는 "이렇게 1위를 해서 영광"이라며 "더 예쁜 백치미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웃음 섞인 1위 소감을 전했다.

2위는 백치냐, 천재냐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 그룹 코요테의 김종민이 차지했다. 시트콤에서 솔직하고도 발랄한 모습을 보여준 황정음이 3위를 기록했다.


자신만의 독특한 한국어를 구사해 인기를 얻은 카라 니콜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낌없이 몸을 던진 '원조 국민여동생' 임예진, '초딩' 은지원이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서민정, 솔비, 김완선, 이천희가 각각 해맑은 웃음과 당돌한 말투, 살짝 풀린 듯한 눈, 어설픈 행동에서 빚어지는 백치미로 10위권 안에 들었다. 이시영, 예지원, 김소연, 천정명, 한성주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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