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임성균 기자 tjsrbs23@
'나눔 천사'라 불리는 배우 최강희가 트위터를 통해 헌혈증을 기증해 눈길을 끌며 연예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강희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의 혈액형은 RH+ B형임을 밝히며 "필요하신 분 주소 남겨주시면 (헌혈증을) 보내드릴게요"라고 밝혔다. 이어 "요새도 쓸모가 있겠죠? 없나?"라고 덧붙였다.
최강희는 이와 함께 함께 자신이 그동안 헌혈해 모은 헌혈증 사진도 공개했다. 최강희는 이에 앞선 지난 2007년 10월 17일 백혈병 어린이 환자에게 남몰래 골수기증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2008 서울시 사회복지상을 받았다.
최강희는 지난 해 9월 개봉된 영화 '애자'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그는 15일 개봉된 영화 '베스트셀러'에서 귀신목소리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소속사 키이스트와 연예매니지먼트 재계약을 체결하는 의리를 과시했다.
최강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