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행복하고 따뜻한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오는 5월 3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배우 이현경 민영기 예비부부가 청첩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통해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두 사람은 "기다림 속에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인연을 만나 사랑으로 귀한 인연을 맺으려 합니다"며 "늘 행복하고 따뜻한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축복하여 주시고 꼭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이현경과 민영기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만났다. 이현경이 뮤지컬 음악을 배우기 위해 연습실을 방문했다가 처음으로 알게 됐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배우 유준상의 사회로 진행되며 결혼식 주례를 임동진 목사가 맡았다. 예식은 기독교식으로 진행된다. (2월 9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 축가는 온누리교회 소속 연예인 합창단과 배우 박건형이 맡았다.
신랑 민영기는 이날 신부를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마련, 신부 이현경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현경은 결혼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계속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