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진운, 니콜과 더 친해..나와는 그냥 친구"

문완식 기자  |  2010.04.24 13:51
카라의 구하라(오른쪽)와 니콜 ⓒ사진=홍봉진 기자 카라의 구하라(오른쪽)와 니콜 ⓒ사진=홍봉진 기자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와 니콜이 2AM 진운을 놓고 묘한 감정을 내비쳐 눈길을 끈다.

구하라 니콜 진운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하하몽쇼'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객원 엄마로 참여한 카라의 규리와 구하라가 2AM의 숙소를 습격,

은밀한 구석구석까지 샅샅이 뒤지며 2AM의 비밀을 적나라하게 들춰냈다.




특히 동갑내기 절친인 2AM의 진운과 카라의 구하라는 이 과정에서 서로 친구 이상의 친밀감을 드러내 둘 간의 스캔들이 진짜인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았다.

구하라는 친구인 진운이의 방에 특별히 호기심을 보이며 진운과 친한 니콜에게 묘한 질투심을 느껴 주위의 놀림을 받았다.


이에 MC몽은 "구하라와 진운이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의심했고, 구하라는 "나는 그냥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진운이는 니콜과 더 친하다"고 질투에 가까운 변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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