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야구단' 이천시에 '꿈의 구장' 짓는다

문완식 기자  |  2010.04.24 19:54


KBS 2TV '천하무적야구단'이 경기도 이천시에 '꿈의 구장'을 짓는다.

24일 오후 방송된 '천하무적야구단'에서는 2010년 목표인 '꿈의 구장' 부지 마련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 단장은 "KBS 천하무적야구단과 이천시는 꿈의 구장 건립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내용의 '꿈의 구장 공동 추진 협약서'를 공개했다.

'꿈의 구장'은 보다 많은 야구인들에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천하무적 야구단'이 2010년 목표로 삼은 것.


그간 '천하무적야구단' 팀원들은 자금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빠른 기간에 돈을 마련하고자 의기투합해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하기도 했다.

부지 마련이 쉽지 않았던 '천하무적야구단'은 이번 이천시와 공동 추진 협약에 따라 이천종합운동장 인근에 8000여 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꿈의 구장'을 건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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