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동일 기자
남성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 팬클럽 올웨이즈 JAY가 그의 24번째 생일을 맞아 따뜻한 선행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올웨이즈 JAY는 지난 25일 재범의 24번째 생일을 맞아 회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의 '스타♥기부♥(스타사랑기부사랑)' 프로젝트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소외된 아동·청소년의 도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인 '한뼘 도서관'에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올웨이즈 JAY 운영자 조아라씨를 비롯한 회원 일동은 2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소액이지만 박재범의 팬으로서 이런 뜻 깊은 일에 참여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굉장히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팬클럽 활동으로 재범군의 생일 뿐 아니라 다른 기념일에도 선행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웨이즈 JAY는 지난 4월 아이들과미래 온라인 기부사이트 도네이션을 통해 어울림지역아동센터(경북 포항 청림동)에 재범의 이름으로 각종 학용품 등의 물품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