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웅전의원 "지상욱, 더이상 심은하 남편 아니다"

문완식 기자  |  2010.04.26 14:44


"더 이상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이 아닐 것이다."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서울시장선거 후보에 출마한 지상욱 자유선진당 대변인이 더 이상 심은하의 남편으로만 불리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변 의원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육의전빌딩에서 열린 지상욱 대변인의 서울시장선거 후보자 출마선언식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변 의원은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지상욱 후보는 배우 심은하와 결혼했다"며 "지금까지는 '배우 심은하의 남편'으로만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이제부터는 '심은하 남편 지상욱'이 아닌 '지상욱 서울시장의 부인 심은하'가 될 것"이라고 지 후보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지 후보의 출마선언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를 포함,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은하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치 못했다고 지 후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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