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버라이어티 진출… 신설 '원더우먼' MC

김현록 기자  |  2010.04.27 08:22
홍은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은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홍은희가 지상파 예능에 첫 진출했다.

홍은희는 오는 5월 7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원더우먼'의 MC를 맡았다.


홍은희는 이미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삼색녀 토크쇼'와 KBS 아침 토크 프로그램 '여유만만' MC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진행과 재치 있는 말솜씨로 탤런트 겸 MC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처음 지상파 예능에 진출한 셈이다.

'원더우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MC 5인이 하루 동안 특정한 주제에 도전해 성공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여성 고정 관념 타파'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홍은희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MC 군단이 출연할 예정이다.


홍은희는 현재 종영을 앞둔 MBC 일일극 '살맛납니다'에서 유쾌하고 밝은 아줌마 홍경수 역을 맡아 사랑받고 있다.

한편 홍은희는 유준상과 함께 오는 29일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의 사회를 맡아 또 한 번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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