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개봉예정인 '고死 두 번째 이야기 : 교생실습'(가제,감독 유선동, 제작 코어콘텐츠)으로 스크린에 첫 데뷔하는 티아라 지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27일 제작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지연을 포함해 '교생실습'의 '꽃미녀 3인방'을 공개했다. 이들 '꽃미녀 3인방'은 지연(세희 역), 배우 박은빈(나래 역), 윤승아(태연 역). 이 영화에서 우성고등학교 같은 반 절친 역할로 출연하는 이들 세 배우는 화사한 미모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다. 촬영장의 '피로회복제'라는 별명까지 생겼다는 후문이다.
이번 영화로 처음 만난 이들은 서로 나이는 다르지만 촬영 회차를 거듭하면서 촬영 쉬는 시간마다 배역에 관한 논의를 비롯해 신세대답게 수다도 떨면서 급속도로 친해졌다. 마치 실제 고등학교 동창들이 모여 있는 것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촬영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은 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티아라 지연, 박은빈, 지창욱, 윤승아, 남보라, 최아진, 여민주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