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개콘'·'1박', KBS 예능 금주부터 정상 방송

문완식 기자  |  2010.04.27 10:31
천안함 침몰로 한 달 가까이 각종 예능프로그램 결방이 이어진 가운데 영결식을 끝으로 KBS 예능방송들이 정상 방송을 시작한다.


KBS 관계자는 27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29일 천안함 순국장병 영결식 후부터 그간 결방했던 예능 프로그램들이 정상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일부터 결방했던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는 결방 4주 만인 오는 30일 방송을 재개한다.


4주간 결방했던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과 '1박2일' 역시 오는 5월 2일 정상 방송하며, 5주 연속 결방했던 공개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도 오는 이날 정상 방송한다.

한편 KBS는 천안함 침몰로 순국한 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이번 '국가애도기간'에 27일 '승승장구'를 제외한 예능프로그램을 모두 결방한다.


27일 '이야기쇼 락', 29일 '여유만만', '해피투게더'가 결방을 최종 확정했다. 해당 시간에는 대체 프로그램이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