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애 아나운서 미니홈피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동료 전현무 아나운서와 함께 한 드라마 '아이리스' 패러디 셀카를 공개했다.
이 아나운서는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이리스 세트장'이라는 제목으로 전현무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사진 4장을 올렸다.
이 아나운서는 "특집 촬영으로 '아이리스' 세트장 철거 직전 들어갈 수 있었다. 까만 옷을 입으면 누구나 NSS요원이 될 수 있다며 모두들 웃었다"며 "철거 전에 사진이나 마음껏 찍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 다 검은 옷을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총을 겨누거나 회의를 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 아나운서는 사진과 함께 "어설픈 병헌과 태희", "검은 옷만 입으면 아무나 NSS(국가안전국) 요원?"등의 문구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의 다정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데이트 중?", "둘이서 놀이동산이라도 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애 아나운서는 KBS 1TV '오천만의 아이디어'를 비롯해 KBS 2TV '이야기쇼 락' '세대공감 토요일', 라디오 '이지애의 상쾌한 아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KBS 2TV '스타 골든벨' '영화가 좋다' '비타민'과 라디오 '혜은이 전현무의 오징어'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