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군 입대 문제로 출연을 확정지었던 SBS 사극 '신의' 출연이 불발됐다.
'신의' 한 관계자는 2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준기의 군 입대 문제로 '신의' 출연이 불발됐다"며 "현재 이준기 역을 대신할 배우를 캐스팅 중"이라고 밝혔다.
이준기는 지난 19일 입대 영장을 받은 소식이 알려졌지만, 입대 연기 신청을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신의'는 고려시대 의관들의 이야기로 주인공 의생이 전설적인 신의가 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MBC '태왕사신기'의 김종학 PD가 역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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