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측 "여주인공 톱배우 접촉中..신세경도 물망"

김지연 기자  |  2010.04.29 15:15
신세경 ⓒ임성균 기자 tjdrbs23@ 신세경 ⓒ임성균 기자 tjdrbs23@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극본 홍정은,홍미란· 제작본팩토리,소프트라인)의 여주인공으로 톱 여배우들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제작사 본팩토리 문석환 대표는 28일 오후 "남자 주인공인 이승기과 호흡을 맞출 여배우를 물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톱 여배우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조만간 여자주인공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SBS 관계자에 따르면 신세경 역시 출연을 확정 지은 건 아니지만 여주인공 물망에 올라 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500년 이상 봉인되었던 구미호가 봉인에서 풀려난 후 인간 남성과 애틋한 관계를 맺게 된다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

SBS에서 8월 수목미니시리즈로 방송될 예정이며 오는 7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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