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머니투데이 스타뉴스
'5월의 신부' 고소영이 롯데 애비뉴엘에 깜짝 등장했다.
고소영이 29일 오후 7시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 애비뉴엘의 명품 주얼리 쇼파드 매장에 들렀다.
고소영의 이번 등장은 결혼을 3일 앞두고, 예물 반지 및 지인들의 선물을 보기 위함으로 정윤기 스타일리스트를 비롯해 매니저 한 명만 동행했다.
고소영을 알아본 몇몇 쇼핑객들이 그의 쇼핑하는 모습을 뒤쫓기도 했다. 고소영은 일행과 함께 20여 분간 조용히 쇼핑을 마치고 돌아갔다.
고소영을 목격한 한 쇼핑객은 "고소영이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었고, 옆에 사람들에게 매우 예의바르고 상냥한 태도를 보여 인상깊었다"며 고소영의 인상에 대해 설명했다.
고소영은 이후 강남으로 건너가 결혼식에 입을 웨딩드레스 및 애프터 드레스를 피팅한 후, 예비 신랑인 장동건과 함께 오붓한 저녁 식사를 했다.
한편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는 알려진 대로 미국 상류층들이 선호하는 웨딩드레스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 S/S 컬렉션의 튜브톱 머메이드라인의 웨딩드레스, 예물 반지는 쇼파드의 무빙 다이아몬드 반지와 큐브 모양의 반지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