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韓입국 위해 보컬레슨·연기연습에 매진"

영화 '하이프네이션' 프로듀서 제이슨 리 인터뷰

김지연 기자  |  2010.04.30 08:14
재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재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PM의 전 멤버이자 리더였던 재범(23)이 한국과 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귀국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범을 영입한 영화 '하이프 네이션'의 총 프로듀서 제이슨 리는 29일 밤 스타뉴스와 만나 "재범의 한국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며 그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비록 재범이 지난해 데뷔 전 미국의 한 사이트에 올린 "한국을 떠나고 싶다" 등의 글이 논란이 돼 한국을 떠났지만, 그것은 철없던 시절의 것이며 현재는 전혀 다른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이슨 리는 "특히 재범은 불미스런 일로 한국을 떠났지만, 한국에 대한 애정과 팬들에 대한 사랑은 대단하다"며 "현재도 국내 입국 전 좀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각종 보컬 레슨과 연기 연습 등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재범은 오는 6월초 '하이프네이션' 촬영차 8개월 여 만에 귀국한다. 재범이 주연을 맡은 '하이프 네이션'은 할리우드 히트 댄스영화 '스텝 업' 스태프들이 다수 참여하고, 미국의 유명 힙합그룹 B2K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6월 중순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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