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효리·소녀시대 제치고 '4월 월간차트 1위'

길혜성 기자  |  2010.04.30 10:49
비 ⓒ사진=홍봉진 기자 비 ⓒ사진=홍봉진 기자


월드스타 비가 이효리 및 소녀시대 등 인기 걸그룹들을 제치고 4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30일 KT뮤직의 유무선 음악포털 사이트 도시락에 따르면 비는 지난 7일 발표한 스페셜앨범 타이틀곡인 발라드 '널 붙잡을 노래'로 4월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비는 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등을 종합한 도시락의 4월 월간 차트에서 컴백과 함께 1위를 거머쥠으로써, 그 저력을 확인케 했다.


이달 월간 차트 2, 3위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뱅!'과 시크릿의 '매직'이 나란히 차지했다. 특히 시크릿은 신인급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신곡으로 만만치 않은 성적을 거둬, 향후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했다.

슈퍼주니의 예성의 솔로곡'너 아니면 안 돼',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은 4위와 5위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달 중순 컴백한 이효리도 솔로 정규 4집 수록곡 '그네'(6위)와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10위) 등 2곡을 톱10 안에 동시에 올려놓는 힘을 발휘했다.

KT뮤직관계자는 "4월에는 비와 이효리 등 컴백 가수들의 노래가 큰 인기를 얻었으며 , 신인 댄스그룹 시크릿의 활약이 돋보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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