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딸' 남하나, 데뷔 뮤직비디오 뒤늦게 화제

김수진 기자  |  2010.05.01 11:34
탤런트 윤다훈의 딸 남하나(예명 서지은)가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관계자에 따르면 남하나는 남성듀오 파스텔블루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파스텔블루는 국내 현직 방송국PD겸 가수인 멤버 PD블루(32, 본명 이주환)의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팀으로 지난해 하반기에는 K2 김성면의 피처링 참여로 관심을 모았던 '죽어도 못잊어'로 온라인상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남성듀오.

남하나는 파스텔블루의 뮤직비디오로 데뷔를 할 당시에도 아버지의 후광처럼 비춰지는 것을 원치 않아 본명인 남하나가 아닌 예명인 남경민으로 활동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남하나는 최근 KBS 2TV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한편 파스텔블루 관계자는 "최근까지도 당시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을 맡았던 서지은이 탤런트 윤다훈의 딸임을 전혀 몰랐다"며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서지은이 매우 성실하고 예의가 바랐으며 연기를 향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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