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유재석-나경은 MBC 아나운서의 득남을 축하했다.
정준하는 1일 오전 유재석-나경은 부부가 득남을 한 소식을 접한 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유재석으로부터 '중앙이형, 나 아들 났어요.ㅎㅎ'라는 문자가 왔다"면서 "아직 직접 연락은 못했지만 정말 축하하고 감사한 일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이 첫째 아이 출산인데 둘째 셋째 넷째까지 쑥쑥 낳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재석-나경은 중 누굴 닮았으면 좋겠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나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농치며 "경은이를 많이 닮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하와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나누고 있는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