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장동건·고소영, 신라호텔 잇달아 투숙

문완식 기자  |  2010.05.01 19:02


오는 2일 결혼식을 앞둔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1일 오후 6시를 전후에 신라호텔 체크인을 완료했다.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이날 각각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 도착, 시간 간격을 두고 객실로 들어갔다.


장동건은 이날 오후 6시를 조금 앞둔 시각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 도착했다.

장동건은 신라호텔 직원 출입구로 호텔로 들어온 후, 직원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소영과 묵을 예정인 22층 프레지덴셜 스위트로 들어갔다.


고소영은 장동건 보다 조금 늦게 신라호텔에 도착, 객실로 이동했다.

앞서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 하루 전날 신라호텔 투숙을 결정했다. 이들은 결혼식 당일 미용실, 식장에 이르기까지 쫓을 취재진을 예상해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의 메이크업과 헤어 및 스타일링을 총 책임지는 스태프들은 2일 오전 신라호텔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이 묵는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으로 최상류층 VVIP들이 묵는 룸으로 톰 크루즈를 비롯해 고인이 된 마이클 잭슨과 니콜라스 케이지 등 유명 스타들이 두루 묵었다. 하룻밤 숙박료가 900만 원(부가세 불포함) 정도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2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500여 명의 하객 앞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박중훈,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다. 신혼여행은 발리로 갈 예정이며, 오는 3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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