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장동건·고소영, 웨딩카 대신 소나타 탄다

김건우 기자  |  2010.05.02 16:14
ⓒ 임성균 기자 ⓒ 임성균 기자


'한국의 브란젤리나'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별도의 웨딩카 없이 검소하게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장동건 고소영 커플은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단연 관심하는 웨딩카. 두 사람이 어떤 차로 부부로서 첫 여행을 떠날지 관심이 모인다.


장동건의 측근은 2일 "두 사람이 주위의 관심을 우려해 별도의 웨딩카 없이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며 "장동건이 자신의 소나타 차량을 타고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말했다.

장동건은 지난해 현대자동차로부터 프리미엄 중형 세단인 YF소나타 1호를 받았다. 장동건은 자신의 수입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나타를 즐겨 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장동건이 1일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 신라호텔을 방문할 때도 소나타를 몰고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이날 박중훈의 사회,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주례, 신승훈의 축가로 결혼식을 올린다. 소박한 결혼식을 준비하는 만큼 경건한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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