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첫 딸을 낳은 타블로 강혜정 부부가 아기 이름을 상의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강혜정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혜정이 자연분만으로 3.95㎏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강혜정은 이날 오전 11시 5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낳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남편인 타블로가 강혜정의 곁에서 돌봐주고 있으며, 현재 지인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어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 이름은 양가 부모님들과 상의 후 지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블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신비로운 기적의 날"이라며 "오늘 예쁜 딸아이가 태어났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타블로는 "혜정이와 울 아기 모두 건강합니다"면서 "아 눈물나요. 너무 행복해서. 그동안 고생이 너무 컸던 내 여자 세상 최고다"고 감격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