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호란 "알렉스 조언 큰 힘"

제작발표회 '아찔 패션' 화제 "가슴만 보지 마세요"

김지연 기자  |  2010.05.03 10:34
호란 호란


KBS 2TV 새 월화극 '국가가 부른다'(연출 김정규)로 연기에 도전하는 클래지콰이의 멤버 호란이 동료 알렉스에게 세심한 조언을 받고 있다며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


호란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국가가 부른다'에서 당차고 야무진 정보요원 최은서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이로써 그룹 내 동료 알렉스가 MBC '파스타'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데 이어 호란도 연기자 대열에 합류한다.

호란은 3일 한 측근을 통해 "대본 리딩 테스트 때부터 카메라 테스트를 마칠 때까지 알렉스가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며 "캐스팅이 확정됐을 때 가장 먼저 축하해 줬다. 또 체력 싸움이니 몸 관리 열심히 하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특히 알렉스는 대본 리딩 방법이라든지, NG시 대처 하는 법, 촬영 현장에서의 행동 요령 등에 대해 세심한 가르침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란은 "내 성격을 잘 아는 동료라 해 줄 수 있는 맞춤형 충고들을 해주며 물심양면으로 챙겨주고 있다"며 "이렇게까지 많은 도움을 줄지 몰랐다. 정말 고맙다"고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완벽해 보이지만 어딘지 빈틈이 있어 매력적인 네 남녀의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낼 '국가가 부른다'는 '부자의 탄생' 후속으로 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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