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16일 새음반 발표 기념 라이브 채팅

길혜성 기자  |  2010.05.03 10:38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5월 새 앨범 세계 동시 발표를 기념, 팬들을 위해 유쾌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원더걸스 측은 최근 원더걸스 공식 홈페이지인 원더걸스월드 및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사이트를 통해 새 음반 발매 기념행사를 한글 영문 중문 등으로 소개했다.


원더걸스 측은 "원더걸스가 오는 5월 새 앨범을 론칭하는데, 너무 많이 기다려 주셨다"라며 "원더걸스의 새 앨범 전 세계 동시 론칭 이벤트를 안내해드린다"라며 이번 행사에 대해 알렸다.

원더걸스 측에 따르면 이번에 기획한 이벤트는 원더걸스가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갖는 라이브 채팅이다. 새 음반 발매일인 오는 1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인원 수 제한 없이, 모 사이트에서 열린다.


원더걸스와의 채팅에 참여한 팬들이 채팅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오는 22일까지 원더걸스 측에 이메일로 보내면, 응모자들에는 원더걸스 '노바디' 무대의상(1팀), 원더걸스 사인CD와 멤버들의 메시지가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10장씩(2팀), 원더걸스 사인 브로마이드 5장씩(4팀) 등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원더걸스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영어 한국어 중국어 등 3개국어 버전으로 수록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3개국 버전으로 제작된다.


원더걸스는 새 앨범을 발매를 기념해, 오랜만에 국내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도 나선다. 원더걸스는 새 앨범 발표 직후 SBS '패밀리가 떴다2' 촬영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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