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열혈 해외팬이 공개한 데뷔1주년 선물

한은지 인턴기자  |  2010.05.03 11:19
인기 걸그룹 2NE1의 데뷔 1주년을 맞이해 해외 팬들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 해당 동영상 캡처ⓒ YGLadies ↑ 해당 동영상 캡처ⓒ YGLadies


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투브에는 'YG레이디스(YGLadies)의 10번째 프로젝트'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5분 30초 길이의 영상 속에는 팬들이 준비한 다양한 선물과 이를 포장하는 과정, 도움을 준 사람 등이 소개돼있다.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tazanya'는 "드디어 (데뷔 1주년)기념 프로젝트가 끝났다"며 "선물들은 서울로 가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영상 속에 잠깐 등장한 손에서도 알 수 있듯이 'tazanya'는 흑인여성이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선물들은 2NE1의 독특한 스타일에 어울릴법한 컬러풀한 운동화와 액세서리, 간식거리부터 아이패드까지 다양했다. 특히 아이패드를 소개하는 장면에는 팬들이 직접 제작한 1주년 기념 이북(e-book)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한 'YG레이디스'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영국 등 세계 전역에서 모인 2NE1 팬들이 만든 국제 팬 커뮤니티로 2만 여명의 높은 회원 수를 자랑한다.

한편 해외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2NE1은 현재 컴백을 위한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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