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스포츠 온라인 보도 화면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에 일본 언론에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일본 스포츠·연예 전문 일간지 산케이스포츠는" 3일 한국의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이 2일 서울의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장동건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고 아내의 임신에 대해 "아내를 닮은 딸이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었다고 전했다. 또 신부 고소영과 뜨거운 키스로 사랑을 과시했다고 묘사했다.
신문은 약 500명이 참석한 결혼식 규모를 전하면서 하객으로 배우 이병헌과 송승헌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지난 3월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한류사천왕 중 한 명으로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장동건"이라고 표현해 현지에서의 장동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지난달 말에는 고소영의 임신소식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