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어린왕자' 이승환, 4년만에 정규 10집 발표

길혜성 기자  |  2010.05.04 14:21


가수 이승환이 4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이승환은 이달 하순 정규 10집을 선보인다. 이승환은 데뷔 20주년이었던 지난해 스페셜 음반을 내며 팬들과 만나 왔지만, 온전히 신곡으로 이뤄진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06년 9집 이후 4년여 만이다.


이승환은 오랜만의 정규 앨범 발표를 기념, 4일 수록곡 '이별 기술자'를 온라인상에 선공개했다.

이승환 측은 "'이별 기술자'는 작곡가 황성제 유지상의 감각적인 멜로디와 이승환 특유의 가사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별 기술자'는 배우 윤시윤과 티아라의 지연이 주연을 맡은 뮤직드라마의 삽입곡이기도 하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환은 정규 10집을 위해, 미국 LA 의 허드슨스튜디오에서 현지 유명 세션맨들및 엔지니어들과 다수의 곡을 작업한 것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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