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MBC 수목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의 손예진과 이민호가 해변의 연인이 됐다.
4일 오후 '개인의 취향' 제작진에 따르면 손예진과 이민호는 최근 제주도 해변에서 알콩달콩 다정한 모습을 촬영했다.
건축세미나의 진행으로 진호(이민호 분)와 인희(왕지혜 분)는 창렬(김지석 분) 그리고 최도빈(류승룡 분) 관장이 제주도를 방문하게 되고, 어린이 박물관 견학일로 개인(손예진 분)이 합류한다.
본의 아니게 자연스런 첫 데이트를 하게 된 개인과 진호는 그간의 답답했던 마음을 털어내고 눈부신 햇살 아래 시원하게 트인 해변가를 거닐었다.
제작진은 "가짜 게이가 아닌 한 남자로 개인을 사랑하게 된 진호와 달콤한 사랑을 통해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신 중인 개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