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김용준, 마음 넓은 남친이 됐음 좋겠다"

전소영 기자  |  2010.05.04 17:36
탤런트 황정음ⓒ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탤런트 황정음ⓒ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탤런트 황정음이 자신의 남자친구인 가수 김용준을 향해 뼈 있는 한마디를 했다.

황정음은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공개홀 진행된 SBS 창사 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의 제작발표회 이후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김용준이 "마음이 넓은 남자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이언트'에서 주상욱의 상대역을 맡게 된 그는 남자친구 김용준의 질투를 염려하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제 성장해가겠죠"라며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황정음은 "죽을 만큼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자이언트'는 7·80년대 경제개발의 빛과 어둠 속에서 이루어낸 성공스토리를 중심으로 사랑과 복수를 그려낸 시대극이다.

황정음은 조민우(주상욱 분)에게 순정을 바치지만 버림받은 후 그의 아기를 몰래 낳아 키우 는 미혼모 이미주 역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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