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섹시 댄스? 미성년자라서 불가"

임창수 기자  |  2010.05.05 00:57
<사진출처=코어콘텐츠미디어> <사진출처=코어콘텐츠미디어>


그룹 '티아라'의 지연(17, 본명 박지연)이 자신의 안무 파트를 효민(21, 본명 박선영)에게 양보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연은 4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 김진호)에 출연해 '너 때문에 미쳐'의 섹시한 의자 퍼포먼스는 원래 자신의 파트였다고 밝혔다.


그녀는 "사장님이 미성년자라서 안된다고 하셔서 효민과 안무 파트를 바꾸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연은 "미성년자도 누울 수는 있잖아요"라며 "빨리 나이를 먹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티아라'의 지연과 효민은 서로의 안무파트를 바꿔 퍼포먼스를 펼쳤다.

섹시한 자태를 한껏 뽐낸 지연은 "파트를 바꿔서 해보니 좋으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활짝 웃으며 "정말 좋아요"라고 대답해 열일곱 소녀의 순수함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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